곧 여름휴가기간이 다가와 일본으로의 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일본에서 유행 중인 STSS에STSS 대한 관심도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연쇄상 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은 그룹 A 연쇄상 구균(GAS) 박테리아의 특정 계통에 의해 발생하는 드물지만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세균 감염입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일본을 여행하는 여행자는 응급 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증상, 위험 요인, 예방 방법 및 의료 옵션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일본 전염병 STSS 증상 및 위험 요인
STSS는 일반적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오한, 몸살 등 다른 세균 감염과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STSS를 구별하는 것은 급속한 진행과 장기 부전, 저혈압, 일광화상과 유사한 광범위한 발진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행자는 STSS의 시작을 나타낼 수 있는 혼돈, 현기증, 호흡곤란, 극심한 피로 등 빠르게 악화되는 증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STSS의 위험 요인에는 최근 수술, 피부 부상(자상, 화상 또는 수술 상처 포함), 출산, 당뇨병이나 만성 심장 또는 폐 질환과 같이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는 기저 건강 상태가 포함됩니다. 하이킹, 수상 스포츠, 대중탕(온천)과 같은 문화 활동 참여 등 피부 외상 위험을 높이는 활동에 참여하는 여행자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적절한 상처 관리를 통해 세균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전염병 예방 방법 및 관심 분야
STSS는 호흡기 질환이며 젊은 층보다는 노년층의 사망률이 높습니다. 무려 사망률이 30%에 육박할 정도입니다. 일본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STSS의 증상과 예방 방법을 함께 숙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STSS를 예방하려면 특히 먹거나 얼굴을 만지기 전에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는 등 좋은 위생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호흡기 또는 피부 감염 증상을 보이는 개인과의 긴밀한 접촉을 피하는 것도 권장됩니다. 여행자는 대중목욕탕(온천), 혼잡한 대중교통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거나 세균 전파가 가능한 활동에 참여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일본 현지에서는 STSS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자신의 몸은 스스로 보호해야 합니다.
STSS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여행자는 집단 감염 사례가 보고된 지역과 관련하여 현지 당국이 발행한 모든 건강 권고에 대해 계속해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여행 성수기나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지역에서는 보건 노동 복지부(MHLW) 또는 현지 현 보건부의 건강 경보를 통해 업데이트 및 권장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처 방법 및 진료 방법
일본에 머무는 동안 STSS를 암시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국인 여행자는 일본 전역의 병원이나 진료소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주요 도시와 인기 관광지에서는 영어를 구사하는 직원이나 통역사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의료 시스템을 탐색하려면 보험이 없는 개인의 경우 의료 비용이 높을 수 있으므로 의료비를 보장하는 여행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 상황 시 119번으로 전화하시면 응급 서비스(구급차, 화재, 구조)로 연결되며, 교환원은 종종 영어를 구사하는 지원을 통해 신속한 대응과 가장 가까운 의료 시설로의 교통편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증상, 최근 여행 이력, 관련 질병이나 약물에 대해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명확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정보는 STSS 또는 기타 건강 문제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일본에서 STSS에 감염될 위험은 낮지만 여행자는 예방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숙소나 여행지 인근에 있는 병원을 미리 알아보고, 일본에서 전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해외여행용 e-sim이나 유심을 준비한 후 여행해야 합니다. 또, 해외여행 보험을 들면 더욱 안심하고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병원에 갔을 때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항상 여권과 신분증을 들고 다니고,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여행하여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합시다.